알리익스프레스 11.11 광군제, 홈 라이프·셀프케어 품목 판매 ‘강세’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08: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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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11.11 광군제’에서 홈 라이프, 자기관리, 취미·여가 등 생활밀착형 카테고리의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행사는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JV) 출범 이후 처음 맞는 광군제로,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수요가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첫날 판매 기록에 따르면 컴퓨터·사무용품과 생활가전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하며 재택·하이브리드 근무 확산에 따른 인기 품목으로 부상했다. 뷰티·헬스, 완구·취미 카테고리도 바쁜 일상 속 자기관리와 휴식·힐링을 위한 소비가 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인기 브랜드는 소형 조립 블록 브랜드 ‘AMAZINGBLOKS’, 스마트홈·라이프스타일 기기 브랜드 ‘Crossgun’ 등이 꼽혔다.
 

▲ 알리익스프레스 11.11 광군제, 홈 라이프·셀프케어 품목 판매 ‘강세’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휴대폰 액세서리, 패션, 사무·학용품 등 10개 이상 주요 카테고리 역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단순 구매를 넘어 건강·업무·취미·패션 전반에서 자기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려는 수요가 해외직구 소비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은 공식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통계청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3분기 해외직접구매 통계 포함)’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해외직접구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조 1,22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의류·패션(+7.2%), 식품·음료(+11.0%), 생활·자동차용품(+9.7%) 등 생활밀착형 카테고리 중심의 수요 확대가 두드러졌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광군제에서 최대 80% 할인 혜택과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타임딜, 1만1111원 특가전 등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올해 광군제는 한국 소비자에게 올인원(all-in-one)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즐기며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정보는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 앱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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