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이와5 아쌍블라주5' 하우스오브신세계 입점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5 09: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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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공식 수입·유통하는 프리미엄 사케 '이와5 아쌍블라주5(IWA5 Assemblage5)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러에 입점한다. 이번 입점은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 사케 브랜드를 선보이는 최초의 사례로, 프리미엄 사케의 국내 시장 확장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라셀라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오는 26일,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 ‘아쌍블라주5(Assemblage5)’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와5(IWA5)’의 총괄 CEO인 샤를 앙투안 피카르가 방한하여 사케의 숙성 잠재력을 보여주는 ‘이와5’의 대표 사케인 ‘아쌍블라주2’와 ‘아쌍블라주5’를 소개하고,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음 행사는 오후 3시와 6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하우스오브신세계를 방문하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 나라셀라, '이와5 아쌍블라주5' 하우스오브신세계 입점

'이와5’는 샴페인의 대명사 '돔 페리뇽'을 28년간 이끌었던 전설적인 5대 셀러마스터, 리샤르 지오프루아(Richard Geoffroy)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이다. 도야마현의 시라이와 양조장과 협업해 탄생한 준마이다이긴죠로 전통과 혁신, 기술과 감성이 만나 이뤄낸 새로운 사케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쌍블라주5’는 다양한 재료의 조화를 통해 완성된 최초의 블렌딩 사케로, ‘아쌍블라주’는 프랑스어로 '조합', '혼합'을 의미한다. 야마다니시키, 오마치, 오백만석 등 세 가지 주조용 쌀과 와인 효모를 포함한 다섯 가지 효모를 사용해 섬세하게 조합해 빚었으며, 최소 14개월간의 병숙성을 거쳐 깊고도 정제된 풍미를 완성했다. ‘5’라는 숫자에는 다섯 가지 감각을 만족시키는 풍부한 맛의 경험과, 프랑스에서 ‘조화’를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독립적인 개성의 요소들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플로럴한 꽃향기와 부드럽고 상쾌한 감각을 지니며,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할 때 음식의 감칠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매력을 발산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이와5 아쌍블라주5’는 사케의 전통적인 틀을 넘어, 와인 애호가들까지 매료시킬 수 있는 깊이 있는 풍미와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사케”라며, “이번 하우스오브신세계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사케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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