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업계 최초 ‘반려동물 교통사고 위로금 특약’ 출시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2-26 09:05:38
  • -
  • +
  • 인쇄
개인용 자동차보험 운전자 대상 동승 반려동물 사고 피해 보상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자동차 사고로 피해를 입은 반려동물에 대한 위로금을 지급하는 ‘반려동물 교통사고 위로금 특약’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특약은 차량에 동승한 반려동물이 자동차 사고로 죽거나 다쳤을 때 위로금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DB손해보험이 지난 22일 자동차 사고로 피해를 입은 반려동물에 대한 위로금을 지급하는 ‘반려동물 교통사고 위로금 특약’을 출시했다. [사진=DB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반려가구 급증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 반려동물의 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하나 이를 대비해 별도 펫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는 드물다.

종전 자동차보험에서는 자동차 사고로 반려동물이 죽거나 다친 경우 물적 손해로 간주해 가해차량 자동차보험의 대물배상 담보로 보상해왔다. 반려동물 소유자는 가해차량의 과실 정도에 따라 제한된 보상만 받고 본인 과실로 인한 사고의 경우 사실상 보상을 받을 수 없었다.

DB손해보험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에서 처음 반려동물 교통사고 위로금 특약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운전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는데 기본형 플랜 가입 기준으로 차대차 사고로 반려동물이 죽는 경우 최대 100만원, 부상시 50만원을 보상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동반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운전자가 반려동물 피해에 미리 대비하고자 한다면 이번에 출시한 전용 특약에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미 해군이 찍었다"…HD현대, ONR 첫 수주로 'K-해양방산' 직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해군연구청의 핵심 연구과제를 수주해 미 해군과의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HD현대는 최근 미 해군연구청(Office of Naval Research, ONR)과 함정 성능개선 등 연구 과제 두 건에 수주계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ONR은 미 해군성 소속으로 미국 해군과 해병대의 과학기술

2

국가철도공단, 전기철도의 RE100 실현 위한 차세대 기술 본격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대구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학술대회’에서 전기철도의 RE100 실현을 위한 차세대 기술 방향을 제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기관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자발적 캠페인이다. 공단은 신재생에너지

3

철도공단 호남본부, 신입·저연차 직원 대상 ‘PSM공법 기술체험’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신입직원 및 저연차 직원 13여 명을 대상으로 철도건설 현장 이해도 제고와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철도건설 현장 견학’을 지난 23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2공구 함평고가 건설 현장에 방문해 교량 특수공법인 PSM(Precast Segment Method)공법의 기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