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국내산 귀리 향 담은 곡물차 '하루귀리'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09:06:12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풀무원샘물이 통곡물을 우려내 국내산 귀리의 진한 곡물향을 한 병에 담은 곡물차 ‘하루귀리(500ml)’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귀리’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비롯해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뿐만 아니라 현미 대비 4배 높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1] 균형 잡힌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곡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귀리의 영양학적 가치가 최근 재조명되면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곡물 기반 음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풀무원샘물은 100% 국내산 귀리를 원료로 한 프리미엄 액상 차 음료 ‘하루귀리’를 선보이며, 음료 시장 내 곡물 음료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 <사진=풀무원>

 

신제품 ‘하루귀리’는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RTD(Ready-To-Drink) 액상 차음료다. 여기에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엄선한 국내산 통귀리를 우려내 곡물차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한층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물 대신 마시기 좋은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하루귀리’는 무균 충전 시스템을 통해 제조돼 실온에서도 최대 12개월까지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제품은 풀무원샘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및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샵풀무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올해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어 건강한 수분 섭취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마시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곡물차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풀무원샘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리온 담서원 전무, 부사장 승진…'전략경영본부' 신설로 오너 경영 강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리온그룹이 오너 일가인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전략경영본부를 신설하며 그룹 차원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오리온그룹은 12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새로 만든 전략경영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략경영본부는 신규사업, 해외사업, 경영지원, CSR(기업의 사회적

2

젠레스 존 제로, 2.5버전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호요버스는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 2.5 버전 ‘밤을 비추는 불씨가 되어’를 오는 30일 업데이트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 2의 주요 스토리를 중심으로 신규 에이전트 공개, 협동 전투 콘텐츠 개편, 게임 플레이 전반의 최적화를 포함한다.새롭게 합류하는 공허 사냥꾼 ‘엽빛나’는 두 가지 모습을 지

3

컴투스, ‘가치아쿠타’ 기반 콘솔·PC 신작 개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치아쿠타’는 슬럼가에서 자란 소년 루도가 차별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 배틀 액션 TV 애니메이션이다. 사회적 메시지와 독특한 그래피티 감성,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