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준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네이버 1784에서 ‘에듀테크와 웨일이 만드는 미래 교육 환경’을 주제로 ‘NWEC(NAVER Whale Education Conference)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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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WEC 2023 오프닝 발표를 진행하는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사진=네이버클라우드] |
올해 2회차를 맞이한 NWEC는 웨일이 지향하는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에듀테크 기업, 교육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콘퍼런스다. 이번 NWEC 2023에는 국내 에듀테크 파트너사,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 초·중·고 선생님 등 약 400명이 참여해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 웨일 스페이스·웨일북을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을 공유했다.
웨일은 에듀테크 기업과 교육 기관이 웨일의 교육 플랫폼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NWEC 2023에서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매스프레소(콴다) ▲프리윌린(매쓰플랫) ▲소프트앤(퀴즈앤)과 웨일북 제조사인 ▲LG전자 ▲포인투랩이 매칭 부스를 운영했다. 각 사가 보유한 에듀테크 서비스와 기술력을 선생님들에게 공유하고, 웨일 플랫폼과의 시너지 등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웨일은 내년부터 교사 커뮤니티인 ‘NWEE’를 론칭해 에듀테크 상생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NWEE로 활동하는 선생님들은 웨일의 교육 플랫폼과 에듀테크 솔루션을 활용해 새로운 미래형 수업을 연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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