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 출범···글로벌 영업 본격 개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1-25 09:13:15
자본금 2조 3200억 베트남 동(한화 약1141억원) 출자
약 40명으로 법인 조직 구성
GA대리점 제휴, 젊은 고객층 타깃 디지털채널 중심 영업

신한라이프가 베트남 법인을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 베트남 법인은 신한라이프 최초의 해외 법인이다. 신한라이프는 국내보험시장의 고령화, 저출산 등에 따른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베트남 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SHLV)이 정식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25일 신한라이프 베트남 현지 법인에서 이의철 법인장(맨 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지난 2015년 6월 베트남 하노이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한 이후 현지 생명보험시장 조사, 베트남 금융당국 협력 사업 등을 이어왔고, 지난해 2월 베트남 재무부로부터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

신한라이프는 법인 설립을 위해 자본금 2조 3200억 베트남 동(한화 약1141억원)을 출자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그동안 영업개시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이끌어온 이의철 법인장과 주재원 및 현지 채용 직원을 포함하여 약 40명으로 법인 조직을 구성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초기 시장 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지 GA대리점 제휴를 통한 대면채널,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디지털채널 등을 중심으로 영업을 개시한다. 또한 베트남에 이미 자리매김한 그룹사인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방카슈랑스 등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성대규 사장은 “신한라이프의 보험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보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차별화된 비지니스 영업모델을 도입하고 새로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지 고객의 보험 니즈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기존 베트남 생명보험시장의 대면채널 특성과 신한라이프 핵심 채널인 텔레마케팅(TM)의 강점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전반을 아우르는 영업채널 다각화를 통해 현지 시장 내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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