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사내 행사 개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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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비맥주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여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성, 양성평등의 가치 확산, 여성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5)가 발표한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는 주제 아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과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고, 포토존 이벤트를 실시하며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성,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했다.

 

▲ <사진=오비맥주>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서혜연 내셔널 브랜드 총괄 부사장과 김영 구매 부사장, 김태은 인사 상무가 연사로 나서 여성 리더로서 경력 개발을 위해 기울인 노력, 편견과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가 정한 2025년 여성의 날 주제가 새겨진 포토존에서 임직원들이 인증 사진을 찍어 올리는 SNS 이벤트도 운영했다. 임직원들은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보라색 소품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이를 기념했다.

 

김종주 오비맥주 인사부문 부사장은 “여성 리더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더욱 공정하고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이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SNS에서 여성용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1천 팩의 여성용품을 다문화 가정과 미혼모 가정에 전달 바 있다. 또한, 2020년 발족한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위원회’를 통해 연령과 성별, 인종, 국적,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고자 매년 10월 ‘다양성과 포용성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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