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동남아 시장 진출 본격화...데이비드용 "전방위 지원할 것"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08: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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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파워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동남아시아 활동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데이비드용(왼쪽)과 산다라박. [사진=파워엔터테인먼트]

 

 

파워엔터테인먼트는 28일 "산다라박의 레이블 ARADNAS에 투자하고, 동남아시아 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공식 파트너가 됐다"며 "현지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산다라박은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솔로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은 물론 음악 페스티벌, 브랜드 이벤트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산다라박만을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도 추진된다. 파워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는 여러 행사에도 참여해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양측의 협업은 2024년 개최된 '워터밤 싱가포르'를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공동 주최를 맡았던 파워엔터테인먼트의 데이비드 용 대표가 산다라박을 공연에 초청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여러 논의를 이어오며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협력 관계가 이번 공식 파트너십 체결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파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산다라박이 오랫동안 두터운 팬층을 구축해온 동남아 시장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공연 기획과 현지 프로모션, 팬 이벤트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데이비드 용 대표는 "산다라박과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랜 시간 이어온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겠다. 동남아시아에서 산다라박의 활동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2NE1 시절부터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K-팝 아티스트다. 솔로 활동에서도 음악과 예능을 아우르는 폭넓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행보에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한층 넓혀갈 예정이다. 지역별 문화와 팬들의 취향을 반영한 공연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활동 반경을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2009년 5월 2NE1 멤버로 데뷔해 국내 가요계에 입문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필리핀 마닐라에 거주했으며, 2004년 필리핀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서클 퀘스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필리핀에서 먼저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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