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궤도·최미나수, '전설의 수사' 낙점...표창원 지원사격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09:01:43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과거의 미제·강력 사건을 오늘날의 과학수사 기술로 다시 들여다본다면 어떤 진실이 드러날까. 웨이브(Wavve)가 실제 수사 방식을 콘텐츠 안으로 끌어들인 새로운 형식의 수사물을 선보인다.

 

▲'전설의 수사'. [사진=웨이브]

 

오는 23일 독점 공개되는 웨이브 온리(only) 콘텐츠 ‘전설의 수사’는 과거 발생했던 강력 사건을 21세기 첨단 과학수사 기법으로 재분석하는 몰입형 수사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단서를 보고 범인을 추측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현된 범죄 현장에 직접 들어가 증거를 수집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면서 사건의 실체에 접근한다.

 

무엇보다 ‘오직 증거로 답을 찾는다’는 방식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는 여러 흔적 가운데 수사에 필요한 증거를 가려내고,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가설이 타당한지를 하나씩 확인한다. 심증이나 직감에 의존하는 일반적인 추리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과학수사가 어떻게 범인을 특정하는 데 활용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직접 사건 현장에 뛰어들 수사에 도전할 주인공은 넉살, 궤도, 최미나수다.

 

범죄 스릴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진 가수 넉살과 과학적 사고를 앞세운 과학 유튜버 궤도, 한국인 최초 미스 어스(Miss Earth) 우승자인 최미나수가 서로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본다. 세 사람은 살인사건이 재현된 현장에 투입된 뒤 직접 단서를 찾고, 확보한 증거에 현대 과학수사 방식을 적용하며 용의자의 범위를 좁혀간다.

 

하지만 세 사람에게는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는 임무와 동시에 ‘수사 초보’라는 현실적인 장벽이 기다리고 있다. 이들의 시행착오를 바로잡기 위해 실제 현장을 경험한 전문가들이 지원군으로 합류한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이문국 전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장, 혈흔 형태 분석 전문가 이상윤 교수가 ‘전설의 수사관’으로 나선다. 각자의 전문 분야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이 놓친 지점을 짚어주고, 증거를 어떤 관점에서 해석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출연자들의 추리와 전문가들의 실전 노하우가 맞물리면서 단순히 범인을 맞히는 과정 이상의 재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시청자는 출연진과 함께 사건 현장을 살펴보고 증거가 어떤 과학적 과정을 거쳐 의미 있는 단서로 바뀌는지를 따라가게 된다.

 

공개를 앞두고 선보인 공식 포스터와 티저에서도 프로그램의 차별점이 드러났다. 포스터에는 사건 해결에 몰두한 넉살, 궤도, 최미나수와 함께 “오직 증거만으로 범인을 찾아라”라는 문구가 담겼다. 추측보다 객관적인 흔적을 우선하는 ‘전설의 수사’의 콘셉트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티저에서는 더욱 생생한 수사 과정이 펼쳐진다. 살인사건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에 들어간 세 사람은 저마다 떠오르는 추론을 쏟아내며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초반부터 전문가의 날카로운 지적과 맞닥뜨린다.

 

표창원은 이들이 증거보다 심증을 앞세우는 모습을 지켜본 뒤 “떠오르는 심증만을 따라가는 모습에 상당한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일침을 가한다.

 

이후 분위기는 달라진다. 넉살, 궤도, 최미나수는 섣부른 판단을 내려놓고 현장에 남아 있는 흔적을 다시 살핀다. 확보한 단서에 과학적인 분석법을 적용하고 자신들이 세웠던 가설을 차례로 검증하면서 사건의 핵심에 접근해간다.

 

이 과정에서 혈흔을 비롯한 범죄 현장의 다양한 증거가 어떻게 분석되고, 각각의 결과가 수사 방향을 어떻게 바꾸는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의 설명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수사의 원리와 실제 활용 방식까지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다.

 

‘전설의 수사’는 추리 예능의 게임적 재미와 범죄 스릴러의 긴장감에 실제 과학수사의 전문성을 결합한다. 출연진이 폴리스라인 너머 사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증거를 발견하고, 과학이 그 흔적에 담긴 의미를 밝혀내는 과정을 밀도 있게 따라간다는 점에서 기존 수사 콘텐츠와 차별화를 꾀한다.

 

직감이 아닌 증거, 추측이 아닌 검증으로 범인을 쫓는 새로운 수사 콘텐츠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인다. 넉살, 궤도, 최미나수와 대한민국 대표 수사·법과학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웨이브 온리 콘텐츠 ‘전설의 수사’는 오는 23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한편 최미나수는 '솔로지옥5' 출연을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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