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디클래시 PDRN, 식약처 IDE 승인 획득…상용화 본격화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7 10:25:13
  • -
  • +
  • 인쇄
366명 대상 임상 진행…안전성·유효성 평가
통증·엠보싱 개선 설계…환자 부담 요소 개선
2027년 출시 목표…글로벌 시장 진출 추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시지바이오가 PDRN 기반 스킨부스터 디클래시 PDRN’의 눈가 주름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기반 스킨부스터 디클래시 PDRN(DCLASSY PDRN)’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DE)을 승인 받아 눈가 주름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지바이오 로고. [사진=시지바이오]

 

이번 임상시험은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 남녀 총 3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5월 말 개시될 예정이다. 임상에서는 양측 눈가 주름 부위에 디클래시 PDRN을 시술한 뒤 안전성과 유효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디클래시 PDRN은 시지바이오가 개발한 차세대 PDRN 스킨부스터로, 기존 PDRN 제품군에서 지적돼 온 주입 시 통증, 시술 직후 엠보싱 현상, 결절 우려 등 환자 부담 요소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고순도 저점도 PDRN 기반으로 설계돼 주입감이 부드럽고 피부 내 고른 시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됐으며, 시술 직후 일상 복귀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으로, 눈가와 같이 피부가 얇고 민감한 부위는 물론, 반복 시술이 필요한 환자층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시지바이오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디클래시 PDRN은 단순히 피부 재생 성분을 적용한 제품을 넘어, 의료진의 시술 편의성과 환자의 체감 만족도를 함께 고려한 제품 설계를 통해 기존 PDRN 시장 내 차별화된 선택지가 될 것으로 시지바이오는 전망하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디클래시 PDRN은 피부 재생 효과는 높이면서도 통증과 시술 후 불편감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스킨부스터라며 이번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고,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리 아이 피자 직접 만든다”…도미노피자, 5월 ‘피자교실·파티카’ 동시 모집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도미노피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하며 브랜드 경험 강화에 나선다. 도미노피자는 본사 방문 체험 프로그램인 ‘다 함께 피자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이동식 피자

2

"전 세계 1300명 뭉쳤다"…HD건설기계, '글로벌 봉사'로 ESG 존재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건설기계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봉사의 날’을 개최해 생태계 복원 및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글로벌 봉사의 날'은 HD건설기계와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지역사회와 펼쳐온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

3

고려대의료원, ‘국내 대학 최대’ BL3·ABL3 구축…백신 개발 전주기 플랫폼 본격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감염병 대응과 백신개발을 위한 핵심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미래 의과학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6일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정몽구 미래의학관 6층에서 BL3(Biosafety Level 3) 및 ABL3(Animal Biosafety Level 3) 특수실험실 현판 제막식을 개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