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등 ETF 2종 신규상장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1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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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와 ’KODEX 25-11 은행채(AA-이상) PLUS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국내 인프라 자산과 국내 상장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부동산 ETF다. 국내 유일한 인프라 펀드인 맥쿼리인프라를 국내 ETF 중 최대 비중인 25% 담는다. 맥쿼리인프라는 2006년 상장 후 18년간 평균 연 6.6%의 배당수익률을 기록 중인 대표적인 배당주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이 ETF는 국내 대표 리츠 종목도 분산투자하고 있다. 벨기에 연방정부가 임차 중인 오피스를 보유한 ‘제이알글로벌리츠’와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프라임 오피스를 보유한 신한알파리츠가 대표적이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의 총보수는 연 0.09%로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국내 리츠 월배당 ETF 중 최저다. 이 ETF는 지급 기준일이 매월 마지막 영업일인 다른 월배당 ETF와 다르게 지급 기준일이 매월 15일이라 투자자 상황에 따라 새로운 현금 흐름을 계획할 수 있다.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 액티브 ETF는 개별 채권처럼 만기가 있는 ETF로 존속기한이 2025년 11월까지다. 이 상품은 AAA급 우량 은행채에 투자함과 동시에 보유한 은행채를 담보로 조달한 자금으로 AA-이상 우량 신용등급 금융 회사채 등을 추가로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또 향후 기준금리 인하 시 채권 가격의 상승으로 추가 수익도 노릴 수 있다. 현재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약 연 3.88%이고 총 보수는 연 0.09%다.

 

해당 ETF는 기존 만기매칭형 ETF와 같이 일반적인 정기예금과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어서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최대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와 고금리 상황에서 채권 투자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또 정기예금에 비해 투자금액에 제한이 없고, 중도 환매를 하더라도 별도의 해지 수수료 없이 매도 시점까지 쌓인 수익을 온전히 받을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리츠 투자에 진심인 투자자분들의 요청에 의해 한국거래소와 합작하여 만든 상품”이라며 “국내상장 ETF 중 맥쿼리인프라를 최대 비중으로 편입하면서도 리츠 ETF 중 최저보수로 약 연 8%의 배당금을 꼬박꼬박 받을 수 있게 월배당 구조로 설계해 상품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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