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컨소시엄,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 첫 단추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10-30 10:39:16
인천도시공사와 개발사업 협약 체결
총 사업비 약 1조 1800억원 규모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9일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 호텔에서 인천도시공사와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지면적 4만9500여㎡, 총사업비 약 1조1800억원에 달하며,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개발사업은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해 광역 접근이 우수하고 검단역(가칭)이 인접한 역세권 구역으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이곳에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진 상징적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와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사업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롯데건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산업 등 6개의 법인이 참여했다.

대표사인 롯데건설이 금호건설과 함께 책임준공을 하게 되며, 우량한 재무출자자 3개사가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진행하고 복합개발 수행 경험이 풍부한 SDAMC가 전략적 출자자 역할을 맡았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고층의 게이트타워와 스카이 브릿지를 설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검단역(가칭) 역세권 전체가 활성화되도록 필수 시설을 블록별로 분산 배치했다.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등 개발 필수 시설에는 그룹사 및 핵심 테넌트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며 “인천도시공사와 협업해 검단101 역세권 개발사업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7월 착공해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준혁
임준혁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박정현 의원,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지표·가이드라인’ 국내 최초 발표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기후위기가 아동 및 청소년의 기본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기업의 ESG 경영에 아동 권리를 반영하기 위한 국내 첫 실행 가이드라인이 국회에서 공개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오는 12일 국회의원회관제2세미나실에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국회 정책

2

브이아이운용, 금융·반도체·지주 20개 종목에 분산투자 ETF 출시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반도체에 금융·지주회사를 더하고 국채를 결합한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가 퇴직연금 시장에 나온다. 주식 포트폴리오에서는 반도체 비중을 60% 수준으로 가져가되 금융과 지주회사로 투자처를 분산하고, 전체 상품에서는 주식 비중을 50% 이하로 제한해 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할 수 있도

3

한수원 김회천 사장, 고리원전 폭염 현장 점검…"근로자 안전·전력 안정 최우선"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장기화하는 폭염에 대응해 원전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해수 온도 상승에 따른 발전설비 영향까지 점검하며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김 사장이 지난 7일 고리원자력본부를 찾아 폭염 취약 작업구역과 발전설비 운영 현황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