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 'KOSEF 고배당 ETF' 등 4종 월배당 전환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1 10: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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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KOSEF 고배당' 등 4개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 주기를 월 단위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따르면 KOSEF 고배당,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의 기존 분배 주기는 분기 단위였다.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는 연 단위였다. 이 상품들은 이날부터 분배금 지급 기준일을 매월 마지막 영업일로 변경해 앞으로는 월 단위로 받을 수 있다.

 

▲[사진=키움투자자산운용]

 

KOSEF 고배당은 국내 상장종목 중 배당수익률 상위 20종목에 투자한다.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기업은행 등 금융주 투자 비중이 높다. 아울러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는 현대엘리베이터, SK텔레콤 등도편입 중이다.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은 배당성장주와 방어주 성격을 동시에 갖는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배당을 성장시켜온 미국 대형주 가운데 낮은 변동성을 보이는 종목을 주로 편입한다. 코카콜라와 폐기물 관리업체 리퍼블릭서비시스, 유틸리티 기업 듀크에너지, 생활소비재 기업 콜게이트와 P&G 등 60여개 종목을 폭넓게 담는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는 국내 리츠 ETF 중 유일한 액티브 ETF로,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과 협업해 운용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와 'KOSEF 200'에 대한 보수 인하도 단행했다.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의 총보수는 연 0.52%에서 0.3%로, 'KOSEF 200'의 총보수는 기존 연 0.13%에서 0.05%로 내렸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사업부장은 "월급 외의 주기적 수입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소득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데에 월분배 ETF 4종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보수 인하로 투자자들의 국내 우량자산에 대한 저비용 장기투자가 더욱 용이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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