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인천 '5성급 호텔‧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추진

김형규 / 기사승인 : 2024-02-13 10:48:49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보람그룹이 인천 서구에 5성급 호텔사업과 그룹의 미래사업인 '실버케어' 사업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보람그룹은 상조 계열사 보람상조개발이 지난 8일 인천광역시 서구청과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왼쪽 네 번째),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오른쪽 세 번째), 김영범 보람상조개발 상무(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보람그룹]

 

경서3구역은 인천 서구 경서동 내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총면적 약11만 1346평 규모로 2008년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된 뒤 지속해서 개발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영종도, 청라국제도시와 인접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보람그룹은 경서3구역 내 기존 보람인천장례식장이 위치한 보유 부지 일대에 서구청과 협력해 5성급 호텔 및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인구 유입으로 지난해 기준 인구가 60만 명이 넘었고 관광객 수요가 많은 지역이지만 관내 4~5성급 호텔이 전무한 상황이다.

보람그룹의 5성급 호텔이 준공되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관광객들을 불러올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고용 창출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보람그룹은 5성급 호텔을 통해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울산 보람컨벤션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MICE 산업을 유치한 데 더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MICE 수요까지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람그룹은 주거, 의료, 취미 시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총망라한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견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은 "관내 5성급 호텔 및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추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보람그룹이 경서3구역과 인천 서구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라고, 이에 서구청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서3구역 5성급 호텔 및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국제커리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우수사례 2년 연속 배출… 호남권 대표 고용지 원기관 입지 재확인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호남권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운영기관인 국제커리어가 참여기업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밀착형 지원 체계를 통해 올해도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일자리도약장려금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기업을 배출했다. 이로써 국제커리어는 2년 연속 우수사례 기업을 배출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전국 1위 운영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청년일

2

전자담배 믿었다간 '폐암 경고등'…완전 금연과 격차 확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일반담배를 끊고 전자담배로 바꿨다고 해서 폐암 위험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니라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장기간 흡연한 고위험군에서는 전자담배 사용자의 폐암 발생 위험이 완전 금연자보다 최대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은 전자담배 역시 흡연의 연장선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분당서울대병원

3

서울시, 소규모 사업장 '인사·노무·산업안전 무료 컨설팅'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가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인노무사가 직접 찾아가는 무료 컨설팅을 확대한다. 올해부터는 서울시 발주 사업장뿐 아니라 30인 미만 민간사업장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서울시는 '인사·노무·산업안전 무료 컨설팅' 지원 대상을 서울 소재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민간사업장까지 확대해 운영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