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퍼플 패턴 입힌 헨드릭스 한정판 헤드폰·스피커 공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13:13:34
마샬과 지미 헨드릭스의 음악적 유산 기념… 한정판 컬렉션 확장
홈스피커·헤드폰·휴대용 스피커 아우르는 60주년 컬렉션 완성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마샬이 지미 헨드릭스의 음악과 예술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오디오 제품 2종을 출시했다.

 

▲ 마샬 제공


마샬은 온이어 헤드폰 ‘메이저5’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엠버튼3’의 헨드릭스 60주년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마샬과 지미 헨드릭스의 음악적 인연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헨드릭스는 1966년 마샬 기타 앰프를 처음 사용했으며, 이후 마샬 사운드와 함께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했다.

마샬은 지난 5월 ‘액톤3 헨드릭스 60주년 에디션’을 먼저 출시했다. 이번 메이저5와 엠버튼3 출시로 헨드릭스 60주년 컬렉션은 홈 스피커, 헤드폰, 휴대용 스피커 라인까지 확대됐다.

두 제품에는 헨드릭스의 사이키델릭한 이미지와 우주·SF적 감성을 반영한 퍼플 패턴이 적용됐다. 해당 패턴은 물 위에 오일이 퍼지는 듯한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헨드릭스가 매료됐던 ‘제3의 눈’에서 착안한 ‘섭리의 눈’ 모티프도 함께 사용됐다.

메이저5 헨드릭스 60주년 에디션은 블랙 마감과 퍼플 패턴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헤드밴드 안쪽과 이어컵에 패턴이 이어지도록 설계됐으며, 접이식 구조와 최대 100시간 이상 무선 재생 기능을 갖췄다.


▲ 마샬 제공

엠버튼3 헨드릭스 60주년 에디션은 실리콘 슬리브부터 그릴까지 퍼플 패턴이 이어지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미디어 조그에는 실버 컬러의 ‘섭리의 눈’ 모티프가 들어갔고, 퍼플 LED도 적용됐다.

엠버튼3는 다이내믹 라우드니스 기능을 지원한다. 볼륨에 따라 톤 밸런스를 자동 조정하는 기능이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2시간 무선 재생이 가능하다.

제이니 헨드릭스 어센틱 헨드릭스 대표이사 겸 CEO는 “지미는 언제나 세상에 없던 사운드를 탐구하며 일렉트릭 기타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넓혀갔다”며 “마샬은 그가 대담한 아이디어를 자신만의 사운드로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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