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패스트페이퍼, 콘텐츠 '맞손'…‘매거진형 마케팅’ 본격화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0 11:05:31
전국 1만8000여 매장·앱·SNS 리테일 인프라와 뉴미디어 콘텐츠 역량 결합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중심 고객 접점 확대…GS25 '문화 플랫폼' 전략 강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편의점 GS25가 뉴미디어 플랫폼 패스트페이퍼와 손잡고 ‘매거진형 마케팅’에 나선다. 전국 1만8000여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 SNS 채널 등 GS리테일의 인프라에 패스트페이퍼의 콘텐츠 기획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은 GS25가 패스트페이퍼와 유통사 및 디지털 매거진 간 최초로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매거진형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GS25가 뉴미디어 플랫폼 패스트페이퍼와 손잡고 ‘매거진형 마케팅’에 나선다. [사진=GS리테일]

 

패스트페이퍼는 두산 매거진이 운영하는 뉴미디어 플랫폼이다. K-팝·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 역량과 업계 최상위 아티스트·셀럽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GS25의 전국 1만8천여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 SNS 채널 등 리테일 인프라와 패스트페이퍼의 콘텐츠 역량을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단순 상품 홍보를 넘어 고객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비되는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GS25는 업계 최초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각각 100만 이상 구독자·팔로워를 확보한 유통업계 최대 규모의 SNS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패스트페이퍼까지 더할 경우 약 300만명에 달하는 디지털 팬덤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협업을 통한 파급력과 시너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GS25와 패스트페이퍼는 지난 9일 양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리는 메시지를 공개하고 ▲콘텐츠 기반 상품 큐레이션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공동 기획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GS25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매거진처럼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고, GS25가 하나의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는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협업은 콘텐츠 소비 경험과 편의점 먹거리 경험을 하나로 연결한 새로운 리테일 마케팅 방식”이라며, “고객이 콘텐츠를 통해 트렌드를 즐기고, 이를 가까운 GS25 매장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GS25는 고객의 일상 속에서 콘텐츠와 소비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재미있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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