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4주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10-21 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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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NH농협은행이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NH농협은행은 고객의 자산을 찾아주기 위해 매년 이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이미지=NH농협은행 제공

장기 미거래 신탁이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것으로 대부분 소액계좌이다.

신보유고객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을 통해 확인 및 해지할 수 있으며, 특히 캠페인 기간 중 계좌 잔액이 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우편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윤해진 신탁부문 부행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찾아드리고자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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