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취향 따라 선택하는 커피’를 브랜드 철학으로 삼아온 ‘셀렉토커피’가 커피 경험을 확장하는 신메뉴 ‘두바이 모찌’를 선보였다.

셀렉토커피는 SNS와 오프라인 디저트 시장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두바이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두바이 모찌’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메뉴 ‘두바이 모찌’는 단순한 트렌드 도입이 아닌, 셀렉토커피가 강조해온 ‘커피 선택의 즐거움’을 더욱 완성하는 디저트 페어링 메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바이 모찌’는 쫀득한 모찌 피 안에 카다이프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담고, 여기에 초콜릿 풍미를 더한 디저트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부드러움과 바삭함이 동시에 느껴지며,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두바이 디저트 감성’을 카페 환경에 맞게 재해석했다.
특히 개발 단계부터 ‘커피와 함께 먹었을 때의 균형감’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진다. 자극적이고 무거운 단맛은 덜어냈다. 대신 커피 고유의 풍미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페어링 디저트로 설계했다. 아메리카노와 라떼, 고소한 블렌드부터 산미 있는 커피까지 폭넓게 어울린다. 디저트 단독 소비가 목적이 아닌, 커피 경험의 일부로 기능하도록 만든 전략 메뉴인 셈이다.
이 같은 기획은 셀렉토커피가 강조하는 핵심 가치인 ‘취향에 따른 커피 선택’과 부합한다. 하나의 디저트가 모든 커피에 동일하게 어울리는 방식이 아니라, 고객이 선택한 커피의 개성을 해석하고 보완하는 역할을 하도록 구성했다. 커피의 바디감이 묵직할수록 디저트의 식감이 살아나고, 산미가 있는 커피와는 고소한 피스타치오 풍미가 대비를 이루도록 의도했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셀렉토커피는 커피를 마시는 찰나보다 커피를 고르는 순간부터 경험이 시작된다”며 “두바이 모찌는 그 선택의 끝에서 커피의 취향을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디저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유행을 좇는 품이 아니라 셀렉토커피의 다양한 커피 라인업과 실제 매칭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전략 디저트”라며 “지난 3일 출시하자마자 일부 매장에서 조기 소진 사례가 나오는 등 ‘커피랑 같이 먹기 좋은 두바이 디저트’란 반응과 함께 SNS 인증 게시물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메뉴에 대해 디저트를 하나의 독립 상품이 아닌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장치로 활용한 사례라는 평가도 내놓고 있다. 커피 전문 브랜드들이 디저트를 활용해 취향 중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의 체류 시간과 추가 구매를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를 꾀한다는 점에서 전략적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취향 따라 선택하는 원두와 커피’라는 브랜드 방향성에 맞춰 음료뿐 아니라 커피와 함께하는 푸드와 디저트 영역까지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두바이 모찌’ 출시를 기점으로 커피 페어링에 특화한 디저트 라인업을 시즌별로 계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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