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올해의 CEO 부문 1위에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이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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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브랜드지수’ 이미지 |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올해의 CEO 부문은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공시대상 기업집단 CEO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0억 5869만 556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올해의 CEO 부문은 1위 이재용(삼성)에 이어 2위 정의선(현대차), 3위 최태원(SK), 4위 이재현(CJ), 5위 정용진(신세계), 6위 김승연(한화), 7위 구광모(LG), 8위 정몽규(HDC), 9위 박현주(미래에셋), 10위 신동빈(롯데)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올해의 CEO 부문은 단순한 기업 규모보다 개인의 이슈 대응력과 대외 메시지 노출 방식이 순위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의 순위 변화는 산업 이슈와 글로벌 행보에 대한 온라인 반응 차이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정몽규 HDC 회장의 TOP10 진입과 김영섭 KT 대표의 탈락은 특정 현안과 맞물린 브랜드 노출이 순위에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CEO 브랜드 경쟁력은 기업 실적 자체보다 효율적 메시지를 통한 시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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