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몰티로얄 55만 AI 에이전트 ↑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5 10:54:32
관전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통해 엔터테인먼트 확장
일반 이용자 대상 크로스 에이전트 포털 출시 목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NEXUS)가 관전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몰티로얄(MoltRoyal)을 통해 온체인 엔터테인먼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몰티로얄 이미지 [사진=넥써쓰]


2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몰티로얄은 출시 3주 만에 AI 에이전트 수가 55만 개를 넘어섰다. 지난 23일 오전 기준 참여 에이전트 수가 25만 개에서 2일만에 30만 개의 에이전트가 증가한 것으로 며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을 수치로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몰티로얄은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동시에 경쟁하는 관전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상황에 따른 에이전트의 판단과 대응 과정은 실시간 텍스트 로그 형태로 공개된다.

이용자는 경쟁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 설계와 전략 설정을 통해 경쟁 환경을 구성한 뒤 그 과정을 관전한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이번 주부터 에이전트들이 크로쓰($CROSS) 또는 x402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에이전트 결제 체계가 확대되면서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 체인에서는 크로쓰($CROSS)로, 코인베이스의 베이스(Base) 체인에서는 x402 기반 USDC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해질 예정이며, 이는 AI 에이전트가 단순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경제 활동의 주체로 기능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넥써쓰는 일반 이용자도 쉽게 AI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는 ‘크로스 에이전트’ 포털을 선보일 예정이다. 복잡한 개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에이전트를 설계·배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표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AI 에이전트 시장은 지난해 76억3000만달러(약 11조원) 규모로 집계됐으며, 연평균 약 50% 성장해 2033년에는 1829억7000만달러(약 26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AI가 단순 보조 도구를 넘어 독립적 행위 단위로 확장되면서 산업 전반에서 활용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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