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020 그룹 지속가능 보고서 발간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30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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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내 뷰티업계 최초 발간 이후 13번째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2020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는 2009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발간한 지속가능성 보고서로 이번이 13번째 보고서다.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2017년 선포한 ‘2020 지속가능경영 3대 지향점 8가지 약속' 을 기반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활동한 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이는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촉진 ▲함께하는 성장 구현 ▲순환 경제 기여와 관련된 내용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0년 신제품 61.1%에 지속가능한 제품 속성을 구현했으며 재활용·바이오 플라스틱 사용과 용기 구조 리뉴얼 등을 통해 포장재의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304.6톤 절감했다.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러닝 페스티벌 '핑크런'은 2020년 20주년을 맞았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러닝 ‘핑크런 플러스’로 전환해 진행했다.

특히 2020년까지 여성 20만 명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을 지원하겠다는 약속 ‘20 by 20 Commitment’의 누적 수혜자 수는 50만8545명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환경법규 진단’ 사업도 진행했다.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업장에 적용되는 환경법규 이행 여부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지원해 2020년 협력사의 환경법규 위반 리스크를 44%, 온실가스 배출량은 15%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등으로 기후변화 해결 및 순환 경제에도 기여했다.

2015년 0.3%였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2020년 5.0%로 확대했다.

용수 사용량 원단위 역시 제품생산량 1톤당 2019년 8.059톤에서 7.444톤으로 7.6% 줄였다.

또한 기업이 필요한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내용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캠페인 ‘RE100’에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가입했다.

더 나아가 2030년까지 RE100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향후 10년간 실행할 새로운 장기 지속가능경영 목표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도 담겨있다.

이는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한 5가지의 목표가 주요 내용이다.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은 ▲신제품 100%에 환경 또는 사회 친화적 속성 구현 및 고객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영위에 기여하는 브랜드 활동 전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 확산 및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조화로운 성장 구현 이라는 실천 목표를 세웠다.

대자연과의 공존의 실천목표는 ▲글로벌 생산 사업장의 탄소 중립 실현 및 폐기물 매립 제로 달성 ▲제품 포장재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및 플라스틱 포장재 100% 재활용, 재사용 또는 퇴비화 가능하도록 설계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이용을 위해 100억원 투자 및 2023년까지 팜유 사용량의 90% 이상 RSPO 인증 팜유로 대체 등 3가지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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