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지역아동센터에 수제 간식 전달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14 11: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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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 사탕 직접 제작해 강남지역아동센터에 전달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6기 봉사단원이 직접 만든 간식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의 강남지역아동센터에 간식 제공을 위해 자일리톨 사탕을 직접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가 직접 제작한 자일리톨 사탕과 기념 촬영 중인 모습 [사진=bhc치킨 제공]

 

봉사단원들은 이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직접 준비한 재료들로 사탕을 제작했다. 충치균의 산 생성을 억제해 충치 발생 위험을 줄인다고 알려진 자일리톨 가루를 이용했다. 이날 제작된 사탕을 정성껏 포장해 강남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에게 정성 담긴 사탕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보람 있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이들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전폭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과 상생‧나눔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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