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P-CBO 발행으로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상반기 총 3조원 자금 지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6-28 11:43:50
  • -
  • +
  • 인쇄
발행 물량 확대,제도 개선통해 지원 효과 극대화
6월말 4500억원 발행으로 상반기 지원 마감
▲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신보)가 P-CBO 발행으로 상반기 총 3조원의 기업 자금을 지원했다. 발행 물량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당초 계획 대비 약 3000억원을 초과 지원하며 효과를 극대화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이달 4500억원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에 대해 총 3조원의 P-CBO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 대비 약 3000억원을 초과 발행한 것으로, 신보는 코로나19 여파와 금리 상승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총 지원 금액 3조원 중 2조 4000억원은 신규 자금, 6000억원은 기존 회사채 차환 자금이며, 지원 업체수는 대기업 8개, 중견기업 103개 및 중소기업 905개로 특히 중소, 중견기업에 집중 지원됐다.

또한, 신보는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신보 최초의 해외발행을 통한 투자자 다변화, ESG경영평가 우수기업을 포함한 금리우대 대상 확대 등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기업의 조달비용 부담 완화에도 적극 앞장섰다.

 

신보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고정금리로 장기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보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급변하는 시장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유동성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 첫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제네시스 33대 지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9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제네시스 차량 33대를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국제 외교무대 지원을 통해 정상회의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제네시스의 상품성과 브랜드 경쟁력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27일 서울 외교부에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차량 지원 업무협약을

2

콘래드 서울, 웨딩 쇼케이스 개최…별빛 콘셉트 공간·맞춤형 연출 공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콘래드 서울은 지난 24일 웨딩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약 150명을 초청해 웨딩 쇼케이스 'Conrad Seoul Starry Vows'를 개최하고,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웨딩 공간 연출과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별빛 아래 영원한 서약을 나누는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빛과 공간이 조화를

3

HPV 양성 82%, STI 동반 검출…동시검사 필요성 부각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양성 환자 10명 가운데 8명 이상에서 성매개감염(STI) 병원체가 함께 검출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씨젠은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HPV와 STI를 동시에 확인하는 신드로믹 PCR 기반 생식기 감염(RTI) 종합검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사마귀를 일으키는 유두종 바이러스 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