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분양 ‘서대구센트럴자이’ 견본주택 28일 개관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08-26 11: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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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방문 예약제·유튜브 ‘자이TV’ 실시간 라이브 방송
내달 7일 특별 공급 시작, 8일 1순위 청약 접수 예정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GS건설은 오는 28일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분양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공급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388가구 ▲74㎡ 298가구 ▲84㎡ 384가구 ▲99㎡ 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132실이다.

이 단지는 원대동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서구 원도심 편리한 생활 입지를 비롯해 고속철도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이 가까이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지방 광역시에 적용되는 민간택지 전매 제한 규제 전에 공급되는 막차 단지다. 청약 당첨자는 선정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 서대구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 GS건설 제공]

청약 일정은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에서 8일까지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방문 관람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8월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관람 예약을 실시하며, 신청 날짜 및 신청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람 예약자는 동반 1인과 함께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GS건설은 견본주택에 방문하기 어려운 수요자를 위해 유튜브 ‘자이TV’에서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송 시간은 28일 예정돼 있으며 정확한 시간은 자이TV 및 카카오톡 자이 플러스친구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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