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인기 폭발”... 바디프랜드 인기 1위는 ‘팔콘S’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1: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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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바디프랜드 제품 가운데 소비자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제품은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S’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디프랜드는 연말을 맞아 올해 1월부터 12월 4주차까지 자사 제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팔콘S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바디프랜드]

 

팔콘S는 2023년 출시된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을 업그레이드한 모델로, 다리 가동 범위를 확대해 하체와 코어 근육 스트레칭 기능을 강화했다. 

 

판매 순위 2위는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가 차지했다. 해당 제품은 골반 교정과 경추 교정 모드를 탑재했으며, 자세 교정과 견인 치료, 근육통 완화 등 의료기기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추·요추부 디스크 탈출증 및 퇴행성 협착증 견인 치료 보조 기능도 갖췄다.

 

3위와 4위에는 ‘팔콘’과 ‘팔콘i’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두 제품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헬스케어로봇 시장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일 가격대 국내 마사지체어 가운데 유일하게 두 다리가 분리 구동돼 하체와 코어 스트레칭이 가능한 로보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팔콘S를 포함한 팔콘 시리즈는 올해 헬스케어로봇 대중화에 기여한 핵심 제품군으로 꼽힌다.

 

5위는 ‘카릭스로보’로, 200만원대 가격을 앞세워 이커머스와 홈쇼핑 채널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기존 카릭스 모델에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해 하체 스트레칭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 & Olufsen’과 트위스트 스트레칭이 가능한 ‘에덴로보’ 등이 뒤를 이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두 팔과 두 다리를 독립 구동하는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의 올해 판매량은 경기 불황과 소비 침체 속에서도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헬스케어로봇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61%에서 올해 82%로 확대됐다. 이는 마사지체어 판매의 절반가량이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된 셈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국내외 마사지체어 시장의 중심축이 헬스케어로봇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능과 진보적인 폼팩터를 갖춘 제품을 통해 고객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목표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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