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중앙선 폐선(원주 간현~판대) 개발사업 민간제안 공모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10:53:07
간현관광지 등 원주 대표 관광지와 서원주역과 연계·관광 시너지 효과 기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중앙선 폐선부지(약 8.2km)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민간제안을 공모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 부지형상


이번 개발대상지는 원주 간현리부터 판대리까지 이어지는 철도 유휴부지(247,854.9㎡)로 한때 민간에서 레일바이크를 운행하던 곳이었으나 사용허가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민간제안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개발대상지가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관광지(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케이블카, 캠핑장 등)와 인접해 있고 오크밸리와 뮤지엄산 등 주요 관광지와도 가깝다는 특색을 반영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 계획을 공모할 예정이다.

또 대상지가 서원주역 앞까지 이어져 있어 서원주역을 활용한 관광교통 연계방안도 공모내용에 포함해 KTX 이용객들을 관광객으로 유인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공모기간은 3일부터 오는 11월4일까지이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잠시 쉬고 있는 폐선부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와 원주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도 유휴부지를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블루산업개발, 4년 만에 상반기 흑자…‘판가·가동률·수직계열화’ 3박자 통했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블루산업개발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류 판가 회복과 생산설비 가동률 상승, 원지 생산부터 골판지 가공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효과가 맞물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상반기 기준 영업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매출 증가폭을 웃도는 매출총이익 개선세가 나타나면서 본업의 수익 구

2

한국남부발전, ‘내부통제 체계 강화’…6대 고위험 분야 선제 관리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통제 관리 영역을 확대하고 고위험 분야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서며, 27일 부산 본사에서 ‘내부통제 6대 중점관리 분야’ 분과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주요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현행 내부통제 절차의

3

우정사업본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념우표 42만장 발행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인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기념하는 기념우표 42만 장을 9월 4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남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섬박람회장, 금오도·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