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추석 황금연휴 장거리 상품 비중 53%"…사전 예약 기획전 열어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8 13:18:42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올 추석 황금연휴에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고객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추석 황금연휴 기간인 9월 말부터 10월 초(9월 28일~10월 9일)까지의 출발 예약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장거리 상품 비중이 53%를 차지했다. 

 

▲행이지, 추석 황금연휴 사전 예약 기획전 오픈[사진=여행이지]

이 기간에 연차 4일을 사용하면 최장 12일까지 쉴 수 있는 만큼, 평소에 떠나기 어려운 장거리 여행을 선택한 고객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여행이지가 추석 황금연휴 인기 여행지 TOP 10을 집계한 결과 바르셀로나가 1위에 올랐다. 로마(3위), 이스탄불(6위), 런던(8위) 등이 10위권 안에 포함되는 등 유럽이 강세를 보였다. 시드니는 7위를 차지했다.

팀당 고객 구성을 보면 장거리 상품은 일반적으로 비중이 가장 높은 2인에 이어 나홀로 여행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바르셀로나는 55%를 차지한 2인에 이어 1인이 15%로 뒤를 이었다. 이어 4인(12%), 3인(9%), 6인(4%) 순으로 나타났다. 로마는 2인 46%에 이어 1인(23%), 4인(16%), 3인(9%), 6인(2%) 순이었다.

단거리 여행지의 경우 다낭(2위)과 삿포로(4위), 오사카(5위), 나트랑(9위), 타이베이(10위) 선호도가 높았다. 2위에 오른 다낭은 5월 황금연휴와 여름휴가 기간에 이어 추석 연휴에도 상위권에 오르면서 인기 여행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삿포로와 오사카의 경우 엔저 현상이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이 여행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단거리 상품은 2인에 이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낭의 2인(33%) 비중은 장거리 상품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4인(27%), 3인(15%), 5인(9%) 등 3인 이상 가족 단위 고객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오사카는 2인(35%), 4인(25%), 3인(16%), 1인(7%), 5인(4%) 순이었다. 삿포로는 단거리 상품임에도불구하고 장거리 상품 고객 구성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인 52%에 이어 1인이 18%를 차지했다. 이어 3인(8%), 4인(8%), 6인(6%) 순으로 나타났다.

여행이지는 아직 상품을 예약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황금연휴 사전 예약 기획전'을 연다. 다음 달 22일까지 할인 미션 수행 시 유럽과 북해도, 동남아 등 인기 상품을 최대 15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미션은 추천 상품을 선택한 후 요청사항에 해당 여행지로 떠나고 싶은 이유를 입력하면 된다.

아울러 유럽과 베트남, 일본, 중국, 괌·사이판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는 연휴 출발 상품을 준비했다. 연휴 출발 상품은 전세기 상품처럼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이 확정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인 미션 수행 시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여행이지는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여행이지에서 쓸 수 있는 1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출발하는 상품에 대한 문의와 예약이 지속해서 느는 추세"라며 "연휴 출발 상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획전을 활용해 황금연휴 여행을 알차게 준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의사들이 만든 오케스트라…한미약품 후원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성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향악단 출신 의료인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의 정기 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미약품과 MPO는 지난 1일 경기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회 MPO 정기연주회 및 제12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

쿠팡 ‘착한상점’ 누적 매출 5조 원…중소상공인 판로개척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지방 농어촌과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쿠팡 ‘착한상점’ 누적 매출이 5조원을 넘어섰다. 쿠팡은 ‘착한상점’ 입점 중소상공인의 누적 매출이 올해 2월 말 기준 5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8월 론칭 이후 3년7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착한상점 누적 매출은 2023년 말 1조원, 2024년

3

현대백화점, 러닝 플랫폼 ‘더현대 러닝 클럽’ 17일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현대백화점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러닝 특화 공간을 선보이며 ‘러너(runner)’ 공략에 나선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러너들이 모이고 체험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더현대 서울을 러닝 명소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 더현대 서울 4층에 러닝 특화 공간 ‘더현대 러닝 클럽(TRC·The Hyundai Runn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