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직원 자녀 초청 ‘항공과학 탐험교실’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3:36:4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시아나항공은 22일 인천국제공항 내 아시아나항공 정비 격납고에서 직원 자녀 초청 프로그램인 ‘Why? 항공과학 탐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Why? 항공과학 탐험교실’은 항공 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항공기 정비 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항공 정비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실제 항공기 정비 현장을 둘러보며 항공 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접했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앞두고 대한항공 직원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양사 직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자리를 통해 자연스러운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합 이후 조직 간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행사에는 양사 직원과 자녀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를 견학하며 실제 정비 중인 항공기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이후에는 ▲항공기 작동 원리에 대한 기초 교육 ▲모형 항공기 제작 체험 ▲현직 아시아나항공 정비사가 직접 들려주는 직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직업 특강은 항공 정비사의 실제 업무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참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항공 직원은 “아이와 함께 항공기 정비 현장을 직접 보고, 양사 직원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 가족들에게 항공 정비 분야를 이해하는 유익한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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