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3 11:42:06
“민생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교통전략 대전환”15개 세션
다양한 주제로 논의 펼쳐질 예정…교통부문 3대 혁신과제 실현
철도건설·지하화 경제성 · 안전 확보, 예타 일부 개선 수정 필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사단법인 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 

 

총 15개 세션으로 운영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민생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교통전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교통부문의 3대 혁신과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세부 실행방안부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민자사업의 위험성과 한계, 지방도시의 현안 이슈까지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교통정책경제학회에서는 “국민 민생교통의 현안과 해법”을 주제로 교통취약지역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지역형평성 차원의 물류서비스의 제공방안에 대해 쟁점사항과 현 정부정책 현황 및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교통SOC 법률적 리스크의 쟁점과 해법” 세션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용인경전철 사례를 통해 교통부문의 민자사업이 불러올 수 있는 사법적 리스크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철도 투자 활성화 방안” 세션에서는 녹색교통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선호되고 있는 철도교통이 현실적으로는 예비타당성의 허들을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철도 및 예비타당성 전문가들이 함께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탄소중립·지속가능 교통정책”세션과 “제주 수소트램 사전 타당성 검토” 세션을 통해 최근 탄소중립과 맞물려 이슈가 되고 있는 “교통·에너지·환경세 개편방안”에 대한 논의와 지자체 차원의 친환경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정복 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장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교통부문 3대 혁신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통SOC 건설에 필요한 경제성과 안전 확보 방안, 민자유치를 포함한 재원마련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통약자나 교통취약지역을 배려한 교통서비스 제공방안, 탄소중립을 고려한 친환경 교통서비스 공급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사)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공단, 제주도청, 메가경제, 인프라경제연구원 등이 후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