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인증서, 출시 1년 반 만에 1400만명 가입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0 13:52:03
  • -
  • +
  • 인쇄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카카오뱅크는 자체 인증서 서비스인 '카카오뱅크 인증서'의 가입자 수가 출시 1년 6개월 만에 1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발급 건수는 2000만 건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 인증서'는 고객이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은 인증서를 활용해 금융 거래와 각종 인증 및 전자서명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가 은행권 내 인증서 후발 주자임에도 출시 1년 반 만에 빠른 속도로 1400만명의 이용자 수를 확보할 수 있었던 데는 편의성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인증 보안 기술력과 높은 안전성이 주효했다.

 

카카오뱅크 인증서는 휴대폰 본인확인 및 공동 인증서로 금융·공공기관 홈페이지에 접속할 필요 없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생체인증 혹은 PIN 인증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 인증서 발급 고객이라면 각종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의 홈페이지 · 앱 내에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과 같은 본인확인이 필요할 경우, 카카오뱅크 인증서를 통해 인증이 가능하다. 금융거래 및 전자계약 등 전자서명이 필요한 순간에도 카카오뱅크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안전한 인증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도화된 보안 체계와 인증 기술을 인증서에 적용하고 있다. 먼저 카카오뱅크는 인증 관련 주데이터센터와 재해복구센터를 이중화했고 24시간 상담센터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장애 대응체계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 인증서는 고객의 카카오뱅크 자체 금융거래에도 사용되는 인증 수단인만큼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의 인증 및 보안 기술과 운영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 카카오뱅크는 신분증 촬영 및 인식, 안면 인증, 무자각 인증 등 금융 인증·보안 솔루션을 모두 자체 제작해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뱅크 인증서는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과 ▲메가박스 ▲G마켓 ▲지그재그 ▲멜론 등 다양한 민간 분야에서 본인 인증 및 전자서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후기, 이제 말로 쓴다”…당근, AI 음성 후기 기능 ‘말로 쓰기’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동네 가게 후기를 음성으로 작성할 수 있는 ‘말로 쓰기’ 기능을 8일 출시했다. ‘말로 쓰기’는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 후기 작성 서비스로, 인공지능(AI)이 이용자의 업체 방문 경험에 대해 질문을 제시하면 이용자가 음성으로 응답하는 방식이다. 대화가 종료되면 AI가 전체 내용을 정리해 하나의 텍스트 후기 형

2

11번가 싸이닉, 다이소에 ‘엔조이 선’ 6종 론칭
[메가경제=심영범 기자]11번가의 뷰티 브랜드 싸이닉이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전용 선케어 라인을 출시하며 가성비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에센스, 크림, 스틱, 쿠션, 스프레이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싸이닉은 지난해 9월 남성용 ‘파워 옴므’ 라인을 다이소에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대표 상품군인 ‘엔조이 선(SUN)’

3

컬리, 올 1분기 라방 조회수 40% 늘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컬리가 올해 1분기 라이브 방송 성과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컬리는 8일 1분기 라이브 방송 누적 조회수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총 47회의 방송을 진행했으며, 회당 평균 조회수는 약 24만 회를 기록했다. 방송 상품군은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 뷰티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더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