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2024 세계항공컨퍼런스 개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7 14:05:13
  • -
  • +
  • 인쇄
항공산업 재도약 위한 논의의 장 …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9월3일, 4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4 세계항공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세계항공컨퍼런스는 전 세계 항공업계 전문가들의 고민과 노력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지난 2016년 시작 이래 매년 1000여 명의 항공산업 관계자와 오피니언 리더가 집결하는 국제회의로 자리 잡았다. 

▲ 2024 세계항공컨퍼런스 포스터

올해 행사는 총 2번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우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천공항 비전 2040’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본부 Luis Felipe de Oliveira(루이스 펠리페 디 올리베이라) 사무총장이 ‘불확실성의 시대, 항공산업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이후 총 4개의 세션을 통해 항공업계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는 최적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항공업계의 노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네덜란드 경제연구소 Martin Adler(마틴 애들러) 항공국장, 애틀란타 공항 Chris Crist(크리스 크라이스트) 부사장, 이스탄불 항공 Firat Ocak(프랏 오작) 항공부문 디렉터, 델타항공 jeff Moomaw(제프 무마우) 아태 부사장이 함께한다.

두 번째 세션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Chen Sl(첸 시) 대표, 홍콩공항 Stephen W.K.LAM(스태픈 람) 운영 본부장, 달라스 공항 Maruchy Cantu(마루치 칸투) 부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이 모여 융복합 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는 공항 경제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미디어 플랫폼의 다양화로 변화하는 항공 여행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스카이스캐너 Jarrod Kris(재럿 크리스) 아태국장, 입소스 신세시오 Sandro Kaulartz(산드로 카울라츠) 최고혁신책임자(CIO), 트립닷컴 Justin Hong(저스틴 홍) 한국지사장이 참석한다.

마지막으로 스키폴 공항 Joery Strijtveen(요리 스트라이트벤) 파트너십 책임, 보잉 기술연구센터(BKETC) Dylan Jones(딜런 존스) 소장, 루프트한자 Leandro Tonidandel(레안드로 토니단델) 한국지사장, 구글 클라우드 Sercan O. Arik(세르잔 오 아릭) AI 리서치 책임이 항공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 첫날 세션 이후에는 구독자수 230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을 초청해 오픈 토크 시간을 갖는다. 행사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만찬이 마련돼 세계 각국의 항공 업계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크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4 세계항공컨퍼런스는 국내외 항공업계 및 학계 관계자를 비롯해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icn-wac.kr) 또는 현장 참가 등록 후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또 오는 28일까지 인천공항 공식 인스타그램의 비행기 날리기 챌린지 게시물을 확인하면 빠니보틀이 첫 주자로 나선 챌린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챌린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인스파이어 이용 금액권을 증정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사장은 “세계항공컨퍼런스는 항공산업 주요 트렌드와 정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인적 교류가 이뤄지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엔데믹 이후 글로벌 여행 수요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재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올해 행사는 항공산업의 회복을 넘어 재도약을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예정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해외 대신 호캉스"…유턴족 늘자 호텔업계 '미식 콘텐츠' 경쟁 후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고물가와 고환율, 항공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해외여행 대신 호캉스와 캠핑 등 국내 휴양을 선택하는 이른바 '유턴족'이 늘면서 호텔업계가 체류형 콘텐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숙박 중심에서 벗어나 미식과 웰니스, 문화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앞세워 여름 성수기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문

2

대한항공·아시아나 등 한진그룹 5개 항공사, 오디오북 제작 재능기부…독서 소외 아동에 전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한항공은 한진그룹 소속 항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오디오북 제작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독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과 독서 보조기기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 '베터 투모로 스튜디오(Better Tomorrow Studio)'를 개최했다.

3

이디야커피, 찬물에도 잘 녹는 '아이스 바닐라 커피믹스'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전용 신제품인 '아이스 바닐라 커피믹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여름철 시원한 커피를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개발된 아이스 커피믹스다. 찬물에도 잘 녹는 전용 크리머를 적용했다. 신제품은 30입과 100입 두 가지 규격으로 출시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quo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