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SwingEZ' 사전예약…“골프 연습도 AI 시대”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14: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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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모니터·스윙캠·AI 코칭 솔루션 통합
스윙 영상 실시간 3D 분석…53개 항목 진단 제공
북미·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인공지능(AI) 기반 골프 트레이닝 패키지 ‘SwingEZ’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프리오더)을 시작하며 AI 골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라온피플은 오는 15일 정식 출시 예정인 스윙이지가 런치모니터 VTrack(브이트랙), 초고속 스윙 분석 카메라 SwingCam(스윙캠), AI 코칭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결합한 통합 골프 트레이닝 패키지 SwingEZ를 오는 15일 정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 AI 골프 트레이닝 패키지 ‘SwingEZ 이미지 [사진=라온피플]


SwingEZ의 가장 큰 특징은 AI 기반 셀프 트레이닝 기능이다. 사용자가 스윙 영상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실시간으로 3D 데이터로 재구성하고 총 53개 항목을 분석해 개선 포인트를 제시한다. 별도의 레슨프로 없이도 스윙 교정과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의 움직임은 3D 스켈레톤과 아바타 형태로 구현되며 정면과 측면뿐 아니라 후면, 상단 등 다양한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 선수들의 샷 데이터를 학습한 골프 특화 AI 모델을 적용해 이용자의 스윙을 프로 선수 데이터와 동일한 프레임 및 각도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여기에 고성능 카메라와 초고속 영상 처리 기술을 적용해 임팩트 순간까지 정밀하게 기록하며, 실사형 그래픽 시뮬레이션과 실시간 랭킹 시스템을 통해 훈련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출시로 라온피플의 골프 AI 브랜드 '라온스윙크래프트(LAON SWINGCRAFT)'는 런치모니터와 스윙 분석 카메라, AI 코칭 솔루션을 아우르는 통합 트레이닝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회사 측은 사전 공개 이후 국내 골퍼는 물론 미국과 동남아시아 지역 골프 사업자들로부터 제품 도입 및 사업 협력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전시회 등에서 완판을 기록한 런치모니터 ‘VTrack’의 후속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SwingEZ는 단순한 분석 장비를 넘어 누구나 혼자서도 체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AI 기반 골프 트레이닝 패키지”라며 “골프 연습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효율적인 셀프 트레이닝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시 전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6월 30일까지 프리오더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특가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온피플은 최근 골프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 골프 센서 브이트랙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골프사업 부문에서 약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스윙캠과 AI 레슨 솔루션을 결합한 골프 트레이닝 사업을 강화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골프 테크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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