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집중호우 지역 기부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4:47:19
거제·통영 등 남부지역 이재민 생활 안정·피해 복구 지원
IBK 사랑의 밥차 활용 무료급식 등 현장 지원 병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지난 15일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랐다. 거제에서는 산사태로 주거시설이 무너져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부산·경남·제주 지역에서는 500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주택과 상가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 신고도 2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기부금은 주택·상가 침수와 도로 유실, 농경지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이재민을 위한 피해 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는 재난 발생 시 성금과 구호물품을 모아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재해구호 전문 민간단체다.

기업은행은 성금 기부와 함께 피해 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IBK 사랑의 밥차를 활용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현장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이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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