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가을 단풍' 기획전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4:59:17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는 가을 시즌을 맞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과 고객 맞춤형 테마상품으로 구성된 '일본 가을 단풍'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본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특성상 지역별 단풍 절정 시기가 다르다. 올해 단풍 예상 시기는 북해도·알펜루트 등 북부 지역은 9월 상순~11월 중순, 오사카·규슈 등 남부 지역은 11월 상순~12월 중순으로 전망된다.

 

▲ [사진=모두투어]

 

이번 기획전은 △오사카 △도쿄 △규슈 △삿포로 등 일본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를 중심으로 '모두시그니처'를 비롯해 △ONLY우리만 △NEW트렌드 △지방(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화려한 도시 풍경과 단풍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오사카/교토 3일' 상품을 추천한다. 일본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히는 교토 청수사와 일본의 3대 명성으로 불리는 오사카성과 어우러진 단풍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내 중심에 있는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에 숙박하며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등의 핵심 도시를 모두 포함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온천과 단풍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스기노이 온천] 후쿠오카 3일’ 상품이 제격이다. 후쿠오카 시내 호텔과 일본 현지인에게도 인기 있는 스기노이 온천 호텔을 결합해 온천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한다. 후쿠오카·유후인·벳푸 일정을 포함해, 특히 유후인 긴린코 호수의 아름다운 단풍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대표 신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최고의 단풍, 알펜루트 4일’은 구로베댐·무로도·다이칸보 등 알펜루트 주요 명소를 케이블카·로프웨이·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횡단하는 일정이다. 나고야·후쿠이·가미코치까지 아우르며, ‘일본의 요세미티’로 불리는 가미코치 트레킹, 나고야성·사카에 거리·오아시스21 관광, 후쿠이 요코칸 정원의 가을 단풍까지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여행 일정에는 야키니쿠, 스키야키, 샤브샤브, 노미호다이 등 일본 미식 특전도 더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일본의 가을 단풍 시즌은 봄 벚꽃 시즌에 버금갈 정도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 시기이다"라며 "'모두시그니처'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마련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일본 단풍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웰스토리, '암 치유 건강식단' 쿠킹클래스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웰스토리가 암 생존자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등을 초청해 암을 이겨내는 건강 식단 조리법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성웰스토리는 책 ‘암 치유 건강 식단’ 출간을 기념해 암 생존자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10여 명을 경기 분당 본사에 초청하고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암 치유 건강 식단 조리법을

2

에이프체인, 에스프레소 네트워크 통합…트랜잭션 안정성과 조합성 확보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에이프코인(ApeCoin) 생태계의 중심 네트워크인 에이프체인(ApeChain)이 에스프레소 네트워크(Espresso Network) 와 통합해, 빠르고 안전한 트랜잭션 확정(Finality)과 원활한 체인 간 조합성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에이프체인은 아비트럼 나이트로(Arbitrum Nitro) 스택을 기반으로 구축된

3

샘표, 이천공장 갤러리 ‘샘표 스페이스’ 리뉴얼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샘표가 이천공장 내 문화예술공간 ‘샘표 스페이스’의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동희, 양정욱, 하지훈 등 주목받는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 공간의 문을 활짝 열었다. 샘표는 △구성원의 행복 △지역사회 기여 △문화의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며 일터와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