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심온 작가전' 금융&아트 세미나 22일 개최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1 15: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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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꽃은 말했다’는 작품 세계로 유명한 심온 작가를 초빙한 금융&아트세미나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융 세미나는 개인투자용 국채와 7월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액 총 2억원까지 분리과세를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지닌 장기투자상품이다. 지난 6월 첫 청약기간 중 2000억원 발행에 약 4260억원 청약자금이 모인 바 있다. 오는 7월 12일 두 번째 청약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하반기 증시 변동성에 대비한 자산배분전략과 유망자산도 소개할 계획이다.

 

▲심온 작가의 꽃은 말했다(Flower Said.23-5) Acrylic on Canvas. 162.2x130(cm) 2023 [사진=미래에셋증권]


아트세미나는 심온 작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심온 작가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동양적 사유철학과 서양의 실존주의 철학을 작품에 담는 것으로 유명하다. 본인의 작품을 “한 개인이 자기 자신에게 느끼는 사랑에서 오는 억압된 사회적 구조 및 통념을 이율배반적으로 고찰했다. 작품에서 빠삐에 꼴라(pipercolle) 콜라주에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허물었다."고 소개했다. 오는 7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를 찾는 고객들은 심 작가의 대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초대전은 아트플러스 갤러리 수석전문위원 손지연 미술학 박사가 큐레이션을 맡았다. 작품에 대한 ST(토큰형 증권) 컨설팅은 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엠알오커머스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매월 새로운 콘텐츠로 VIP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으로, 행사 당일 작가와의 대화시간에서 간단한 와인과 다과를 즐기면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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