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롯데관광개발 등 카지노 업체 목표가 일제히 올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5: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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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산업, 중국 정부 마카오 규제에 국내 기업 수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상상인증권이 마카오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로 국내 카지노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며 목표가를 일제히 올려잡았다.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마카오에 대한 지속적인 규제가 예상되고, 그에 따른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중국 부동산 경기 회복과 겹치는 시점부터 호실적 견인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국내 카지노 상장사 실적은 지난해 들어 가시적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주가는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다"며 "그 이유는 산업 내 경쟁 심화, 중국 VIP 감소로 인한 마카노 카지노의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이라고 설명했다. 

 

▲ 롯데관광개발이 중국의 마카오 규제에 힘입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롯데관광개발]

상상인증권은 산업보고서를 통해 카지노 산업내 Top pick으로 파라다이스를 손꼽았다.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가 일본 세가사미와의 합작법인이라는 점이 Top pick의 주요 이유다.

또 카지노 산업내 대표 관련주인 롯데관광개발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호텔)의 실적이 카지노 고객 증가와 함께 호실적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롯데관광개발의 1월 카지노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하며 고공 성장 중이다.

이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방문객 수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2024년에 연결기준 매출액 5,056억원에 영업이익 925억원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상상인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목표주가로 17000원을 제시했다. 이어 GKL과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로 21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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