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글로벌 ESG 경쟁력 입증…'다우존스 최상위 기업지수' 3년 연속 편입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5:43:18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연감도 2년 연속 등재
탄소저감·안전·순환경제 중심 ESG 전략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며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탄소 저감과 안전경영, 순환경제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ESG 경영 고도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서 친환경 기준이 강화되면서 ESG 경쟁력이 향후 수주와 기업가치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최상위 기업 지수(DJ BIC) Korea’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8일 밝혔다.

 

DJ BIC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글로벌 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지표다. DJ BIC Korea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 중 산업별 ESG 경영 성과가 우수한 상위 30% 이내 기업만 선정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동시에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6 지속가능성 연감’에도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연감은 전 세계 59개 산업군, 9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HS효성첨단소재는 산업군 내 글로벌 상위 15% 수준의 기업에 부여되는 ‘Yearbook Member’로 선정됐다.

 

회사 측은 기후변화 대응과 안전·환경 중심의 경영 체계 강화가 이번 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ESG 경영 추진 전략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Zero Fatality(제로 사고)’ ▲탄소 배출 저감 중심의 ‘Zero Emission(방출 제로) ’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Zero Waste(제로 폐기물)’ ▲책임경영 체계 강화를 위한 ‘Zero Impact(제로 충격)’를 운영하고 있다.

 

또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전문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전략 수립과 실행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임진달 대표는 “3년 연속 DJ BIC Korea 편입과 지속가능성 연감 등재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지속해온 결과”라며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자동차·타이어·산업용 소재 시장에서 ESG 요구 수준이 빠르게 높아지는 만큼 친환경 생산 체계와 탄소 감축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본다. 

 

유럽을 중심으로 공급망 탄소 규제가 강화되면서 ESG 평가 경쟁력이 향후 글로벌 고객사 확보와 투자 유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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