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J.D. 밴스 부통령이 주최하는 성탄절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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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세계그룹> |
행사는 이날 워싱턴의 밴스 부통령 관저에서 열린다. 록브리지네트워크 소속 인사들도 초청을 받았으며, 정 회장은 이 조직의 아시아 총괄 회장을 맡고 있다. 록브리지네트워크는 전략 연구센터 형태의 '싱크탱크'로 지난 10월 공식 출범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은 그간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가 신세계그룹의 성장과 한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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