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해외송금 기업 위한 'AI 예측 서비스' 시행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4-02 16:02:57
송금 신청 완료시 통화·은행 등 정보 진행 제공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은행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다 편리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기업을 위해 해외송금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통해 해외송금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한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만든 맞춤형 서비스다. 하나은행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활용했다.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는 무역 결제의 주된 방식인 해외송금 거래 전후의 편의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AI 소요 시간 예측 서비스의 특징은 해외송금에 드는 시간을 예측해 준다. 먼저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무료로 제공해주며, 해외송금 거래 완료까지 송금 지연이 자주 발생했던 경우에 대해서는 지연 사유를 안내한다.

 

전 과정에서 진행 상태 조회도 가능하다. 송금 신청 완료한 후 송금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아직 은행에 도착하지 않는 '받을 송금'도 미리 조회할 수 있다. 송금은행, 송금통화 등 4가지 정보만 알면 해외에서 보낸 송금이 도착하기 전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는 외국환 전문은행의 노하우와 경쟁력 있는 외국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은행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이 금융거래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외환 서비스와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