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폐고철로 친환경 재활용 칼 제작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1-08 16:09:18
연마‧담금질 등 장인 기술 적용

에코나이프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됐다. 오는 29일까지 약 한 달간 펀딩을 실시한다.

제품은 포스코O&M의 포항 생활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사업소에서 발생하는 고철을 수거해 만든다. 일반 공장에서 생산하는 칼 제조 방법과 달리 단조작업부터 연마‧담금질 등 장인만의 기술을 접목시켰다.
 

▲ 폐고철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나이프' [사진=포스코O&M 제공]

 

폐고철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포스코O&M이 실시하는 탄소저감 ‘함께Green그림’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업사이클링을 통한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친환경 가치 활동에 다수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장장이 전통문화계승과 소셜벤처를 지원하게 된다. 제품 판매의 수익금은 자이너와 뜻을 모아 환경보호와 미래세대를 위한 곳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정수 포스코O&M 대표는 “폐고철을 활용한 재활용 프로젝트에 크라우드 펀딩까지 접목시켜 젊은 세대로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기업이 공존‧공생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재명 대통령 “특검 권한서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국회에 공식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의 공소취소 권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기존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및 처분 권한 조항을 전면 제외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국정 지지율 하락과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고개를 숙였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면서도 자

2

장한별, '무명전설' 3위 이어 '팬심이 만든 선한 영향력 발휘'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장한별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장한별은 팬덤 플랫폼 스타투에서 진행된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 생계비 지원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이어온 뒤 MBN '무명전설' 최종 3위에 오르며 새로운

3

우성빈 기장군수, 추석 앞두고 기장시장 민생 행보…“업무추진비 20% 삭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 점검에 나선 우성빈 기장군수가 군수 업무추진비를 20% 삭감하고 명절용 전시성 예산 집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단체장 중심의 선심성 지출을 걷어내고 민생 복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부산 기장군은 18일 우성빈 군수가 대표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면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