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여름방학 반납한 청춘들…베트남·인니서 '희망 교실' 열었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6:17:01
20년 이어온 해외봉사…과학수업·학교 보수·K-컬처로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
국내선 드림사이언스클래스 운영…전국 초등학생 180명에 미래 과학인재 꿈 키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그룹이 대학생 해외봉사단 29기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파견하며 개발도상국 아동의 교육 환경 개선과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간다.

 

그룹은 대학생과 임직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8월 6일까지 현지 초등학교에서 과학수업과 체육활동, 위생교육 등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27일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9기 인도네시아팀 단원들이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S그룹]

 

봉사단은 제트엔진 선풍기와 탐사 로봇 만들기 등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후 학교시설 보수와 태권도·K팝 댄스·부채춤 공연 등 문화교류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2007년 시작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내년 출범 20주년을 맞는다. 현재까지 29개 기수, 대학생과 임직원 약 1300명이 참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 인프라 개선을 지원했다.

 

LS는 국내에서도 ‘드림사이언스클래스 22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공계 대학생 27명이 전국 9개 지역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트랙터와 항공우주 궤도선 로봇 제작 등 과학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LS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선한 영향력이 현지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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