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 인터파크투어, 여름방학 맞이 영어캠프홀릭 패키지 확대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0 16: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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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영어 교육과 여행을 결합한 '영어캠프홀릭' 패키지를 확대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어캠프홀릭’ 패키지는 아이들에게는 글로벌 감각과 어학 실력을 키울 기회를, 부모에게는 휴식과 특별한 가족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방학 시즌 전용 상품이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2023년 처음 상품을 선보인 이후 뜨거운 수요에 힘입어 프로그램과 운영 지역을 한층 다양화하고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 <사진=놀유니버스>

 

먼저, 국내에서도 알찬 구성의 영어캠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주신화월드 및 개인맞춤 해외교육플랫폼을 제공하는 비엘에프(BLF)와 협업해 제주 캠프를 새롭게 선보인다. 7월 13일(일) 첫 출발하며, 1~3주 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만 5세부터 12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프는 제주의 독특한 해양 생태계를 탐구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원어민 교사진과 다국적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소통 능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다.

 

해외 패키지는 오키나와, 사이판, 발리 등 다양한 국가에서 1~4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각 7월 27일(금), 7월 20일(금), 8월 10일(목)에 첫 출발하며 만 5세에서 최대 만 15세까지 참여 가능하다. 오키나와 캠프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자연 체험, 해양 과학 실험, 스노클링과 카약 등 놀이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리 캠프는 예술과 과학을 결합한 창의적 액티비티와 현지 전통 문화 체험을 제공하며, 사이판 캠프는 미국 정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비치 클린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카약, 스노쿨링, 별빛 투어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비롯해 영어, 요가, 요리 클래스 등이 포함돼 있어 온 가족에게 배움과 즐거움, 휴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 방학의 추억을 선사한다.

 

한정협 놀유니버스 SIT(Special Interest Travel) 팀장은 “놀유니버스만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영어캠프홀릭을 확대해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발굴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차별화해 여행ㆍ여가ㆍ문화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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