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메리 신라 빌리지’ 새롭게 선보인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16: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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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신라호텔이 연말을 맞아 ‘메리 신라 빌리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매년 연말이면 호텔 로비, 아케이드, 영빈관 후정 등 호텔의 주요 공간에 붉은 색감과 트리 등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해 연말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 [사진=서울신라호텔]

 

올해는 이에 더해 19층 라운지에 ‘메리 신라 빌리지(Merry Shilla Village)’를 설치해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19층 라운지에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메리 신라 빌리지’는 ‘신라베어가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컨셉으로 조성했다. 크리스마스 오르골, 놀이공원과 스키장이 있는 산타 마을 등 눈덮인 동화 속 장면을 연출해, 아이들과 어른의 동심을 사로잡는다.

 

로비와 레스토랑 등을 블랙과 레드 색상의 꽃으로 장식하고 보스코 소디(Bosco Sodi), 김태상 작가 등의 레드 작품을 아케이드에 전시한다.

 

로비 천장의 아트웍은 붉은색 크리스탈 장식을 더해 크리스마스 시즌 작품으로 교체된다.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박선기 작가의 ‘조합체(An Aggregation) 130121’에 블랙 컬러와 레드 컬러를 더해 웅장하고도 안정감 있는 로비에 활기와 따뜻함을 담았다.

 

‘키즈 라운지’, 더 파크뷰 내 ‘더 파크’, ‘영빈관 후정’ 등에는 붉은 열매와 솔방울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해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19층 라운지의 메리 신라 빌리지는 올해 말까지, 로비와 영빈관 후정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내년 2월 14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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