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설 앞두고 협력사에 하도급대금 110억원 조기 지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16:49:18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오뚜기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약 110억 원의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은 하도급 업체의 명절 전·후 자금난 완화 및 경영 안정을 위한 것으로,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1곳이다. 오뚜기는 당초 지급일보다 약 50여일 앞당겨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명절마다 협력사 결제대금을 조기 현금 지급하여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대리점 대상으로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사의 품질 역량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예방 활동은 물론, ESG 진단 및 환경 분야 지표 강화 등을 통한 ESG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 고환율,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올해 설에도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단종됐던 메뉴의 재림”… 한솥, ‘매화 연어’ 재출시 승부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솥도시락이 프리미엄 도시락 메뉴 ‘매화 연어’를 재출시하며 ‘매화’ 시리즈 확대에 나선다. 단종 이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며 대표 인기 메뉴로 재조명된 결과다. ‘매화 연어’는 기존 ‘매화’ 도시락 구성에서 고등어간장구이를 연어로 변경한 제품으로, 기존 라인업인 ‘매화 고등어’와 함께 프리미엄 메뉴군을 강화하는

2

이인영 전 SSG닷컴 대표, 상미당홀딩스 CFO 선임...2년만에 복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상미당홀딩스가 SSG닷컴 출신인 이인영 전 대표를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부터 상미당홀딩스에 출근해 CFO 업무를 시작했다. 이 전 대표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6년 지마켓 파이낸스

3

“수분+영양”…롯데칠성, ‘2% 부족할 때 비타’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칠성음료가 멀티비타민과 아연을 첨가한 수분보충 음료 ‘2% 부족할 때 비타 자몽&포멜로’를 출시하며 기능성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신제품은 성장 중인 수분보충 음료 시장에 대응하고, 갈증 해소를 넘어 수분과 활력, 영양을 동시에 충족하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2% 부족할 때 비타 자몽&포멜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