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림은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요리 아카데미에서 소비자와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과 하림 닭고기 제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피오봉사단’ 12기 가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과 ‘IFF 닭목살’ 제품을 사용해 ‘토마토 치킨 커리’와 ‘닭목살 또띠아랩’을 만들었다.
▲ [사진=하림] |
클래스에 참여한 피오봉사단 12기 꼬꼬마인드 가족 심미래(39) 어머니는 “지난달 HCR 투어를 통해 생산 과정을 살펴본 동물복지 닭고기로 아이들과 함께 요리해 더욱 뜻 깊었다”며 “닭고기가 육류 중 탄소 배출량이 가장 낮다는 사실은 몰랐는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집에서 닭고기 요리를 자주 해먹어야겠다”고 말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림의 동물복지 닭고기로 온 가족이 즐겁게 요리하는 쿠킹클래스는 매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라며 “집에서 요리하면 배달에 사용되는 일회용품 쓰레기도 줄일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는 일상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해 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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