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답이 없어' 국민 메신저가 또 멈췄다...카카오 서비스 무더기 장애 '혼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0-15 17:04:46
  • -
  • +
  • 인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서비스 중단 사태
복구 늦어져 피해 규모 눈덩이처럼 커질 듯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을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T 등 카카오의 서비스 대다수가 '먹통'이 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카카오그룹의 서비스가 국민의 일상에 깊이 침투해 있는 가운데 이번 장애에 대한 복구가 늦어진다면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카카오톡 장애



15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 서비스 장애는 오후 3시 3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 SK(주) C&C 데이터센터(IDC) 화재로 발생했다.

카카오는 자체 데이터센터 대신 SK(주) C&C의 IDC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거나 카카오페이를 통한 금융 서비스 이용이 안 되는 등 일상 생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서비스가 마비돼 이용자들의 피해가 커질 전망이다.

카카오계정을 통한 로그인도 중단돼 포털 사이트인 다음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지, 멜론 등의 접속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지난 4일에도 카카오톡 사용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18분간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등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장애가 발생했다"며 "세부 장애 범위 등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SK(주) C&C 관계자는 이번 화재 원인과 관련해 "아직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남구, 동아대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업무협약 체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부산 남구는 28일 동아대학교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ANCHOR)’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와 지역 발전 생태계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2

부산경총,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지원사업’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수도권 등 타지역 우수 청년 인재를 부·울·경 지역 주력산업으로 유치하고 안착시키기 위해 광역 단위의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김광수, 이하 부산경총)는 28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통합지원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인재 유치

3

한국타이어, 롯데웰푸드와 '졸음번쩍 껌' 출시…안전운전 캠페인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장거리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예방과 타이어 안전관리 인식 제고에 나선다. 회사는 ‘세이프티(안전) 캠페인’ 일환으로 ‘한국타이어 X 롯데 졸음번쩍 껌’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등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안전운전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기획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