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아웃백은 bhc그룹 통합 R&D 센터 개소 이후 처음 진행한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가 높은 경쟁률과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이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웃백의 쿠킹클래스는 R&D 센터가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소의 역할을 넘어 고객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성인 대상으로 1회와 어린이 대상으로 1회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 |
▲ 아웃백 쿠킹클래스 현장 [사진=bhc그룹] |
지난 4일 R&D 센터 내 쿠킹 스튜디오에서 열린 성인 쿠킹클래스는 200여 명이 신청한 가운데 추첨으로 선발된 8명이 참가해 소고기와 스테이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아웃백 전문 셰프들의 다년간 축적된 스테이크 쿠킹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쿠킹클래스가 열린 지난 18일에는 보호자와 아이와 함께 한 팀이 되어 불과 칼을 쓰지 않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레시피로 진행되었다.
콜드 파스타를 비롯해 캐릭터 쿠키 및 컵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한 이번 클래스는 아웃백의 전문 셰프와 함께 영어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쿠킹클래스 또한 추첨을 통해 8팀이 참가했으며 무려 약 180개 팀이 신청해 높은 관심과 인기를 보여줬다.
이달 쿠킹클래스는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쿠킹클래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직접 조리한 음식들을 담아 갈 수 있는 보냉백을 비롯한 아웃백 굿즈와 스페셜 레시피 카드 등이 제공되었다.
매월 진행되는 아웃백 쿠킹클래스는 멤버십 부메랑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웃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개별 통보된다.
아웃백은 내달부터 성인 쿠킹클래스를 아웃백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러브백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 목적으로 하는 '러브백 쿠킹클래스'로 진행한다.
기부한 금액은 참가자 이름으로 기부되며 기부 영수증이 개인별로 발행된다. 단 어린이 쿠킹클래스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