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미술협회는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대학로 이음갤러리에서 특별전시 ‘에이아트 컬렉션(A-Art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컬렉션에는 한국장애인미술협회 작가 66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을 10호 사이즈의 소형규모로 제한해 한 자리에서 더 많은 작가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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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전시 ' A-Art Collection'이 24일부터 이틀간 대학로 이음갤러리에서 열린다. |
장르도 한국화, 서양화, 판화,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하다.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1년 넘게 진행되는 ‘코로나 블루’를 넘어 새로운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비장애 예술인이 함께 어울려 준비했다. 장애작가 66명을 포함해 총 74명의 전업 작가가 참여했다.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 한국장애인서예협회가 주관한다.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전시회의 오픈식은 24일 오후 2시 대학로 이음갤러리에서 열린다.
[메가경제= 권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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