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16세에 첫 올림픽 출전 실격 아픔? "물 한 번 담그고 왔다" 자폭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09:55:12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 ‘마린보이’ 박태환이 출연해 올림픽의 추억을 떠올린다.  

 

▲ 26일 방송하는 '선 넘은 패밀리'에 박태환이 게스트로 깜짝 출연한다. [사진=채널A]

 

26일(금)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4회는 2024 파리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박태환이 인사를 전하자, MC 송진우는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를 열창하며 “자랑스러운 고등학교 후배”라고 친근감을 드러낸다.

 

이어 유세윤이 박태환에게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같이 방송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묻는데, 박태환은 “저도 몇 번 봤는데, 좋아 보이면서도…”라고 한 뒤 뒷말을 자체 생략한다. 송진우와 이혜원이 “좋아 보이면서도?”라며 그 다음 말을 재촉하자, 유세윤은 “좋아 보이면서도 조마조마한 맛”이라고 대리 설명을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잠시 후, ‘오스트리아 패밀리’ 차서율X후강원 부부가 등장해 올림픽 발상지 그리스 여행기를 소개한다. 부부는 파르테논 신전, 에렉테우스 신전과 같이 역사적인 건축물이 가득한 ‘아크로폴리스’부터 전 세계에서 유일한 대리석 경기장인 ‘칼리마르마로’를 차례로 보여준다. 특히 후강원은 올림픽 분위기에 맞춰 아내를 등에 없고 커플 스쾃과 푸시업에 도전한 뒤, 안정환에게도 “아내와 한 번 해보라”고 도발한다. 하지만 이혜원은 “이거 했다가는 내가 안정환 업고 가야 돼”라며 손사래를 쳐서 웃음을 안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차서율X후강원 부부는 박태환의 첫 올림픽 데뷔 무대였던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를 찾는다. 박태환은 “중학교 시절 처음 출전했는데 아쉬움이 있다”며 부정 출발로 실격했던 아픔을 떠올린다. 송진우는 이를 잠시 망각하고 “여러분 중에 그리스 아테네를 갔던 분이 있느냐”라고 묻는데, 박태환은 “네, 있어요. 물에 몸만 한 번 담그고 왔어요!”라며 쿨하게 자폭(?)한다.

 

그런가 하면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처음으로 금메달 획득한 박태환의 기록도 소환된다. 박태환은 “당시 올림픽 준비하면서 다른 것보다 언론에서 금메달을 딴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해 힘들었다”고 말한다. 이에 안정환은 “파리 올림픽에서 기대되는 후배가 있는지”라고 묻는데, 박태환은 ”황선우·김우민 선수가 메달권이 확실하다“라고 답한다. 유세윤은 ”두 선수도 부담스럽겠다“라고 몰아가고, 안정환 역시 ”박태환 선수가 확신하니 미리 축하해야겠다“라고 맞장구쳐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

 

영원한 마린보이 박태환과 함께 하는 올림픽 투어는 26일(금) 밤 9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하는 ’선 넘은 패밀리’ 4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미샤, 일본서 재구매·신제품 흥행 '쌍끌이'…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 10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일본 시장에서 기존 제품의 재구매 확대와 현지 맞춤형 신제품 흥행을 동시에 이끌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가 올해 7월 진행된 일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지난해 행사 대비 매출이 10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봄 열린 아마존 스프링세일과 비교해서도 매출은 205% 늘었다

2

공정위, 코레일·SR 기업결합 최종 승인…'통합 KTX' 9월 출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주식회사 에스알(SR)의 통합이 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으며 완결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통합 KTX'가 공식 출범하며, KTX 운임이 SRT 수준으로 10% 인하되고 공급 좌석이 크게 늘어나는 등 철도 이용객의 편익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는 2

3

"인천공항 반경 9.3㎞ 드론 띄우면 최대 500만원 벌금"…공사, 여름철 불법드론 합동 캠페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7월 30일 인천공항 인근 해수욕장 일대에서 '하계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영종경찰서, 제3경비단, 인천국제공항보안, 인천공항 인근 지역단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영종구 노인인력센터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