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서비스 장애 관련 '1015 피해지원 협의체' 구성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1-14 23:53:11

카카오는 지난달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 및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카카오를 비롯해 소비자·소상공인 등을 대표하는 단체와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 카카오CI


소상공인 대표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학계 대표로는 공정 거래·소비자 보호 전문가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또 산업계 대표로 코리아스타트업 포럼이, 이용자·소비자 대표로 한국소비자연맹이 참여한다.

각 단체의 참석자는 첫 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총 19일간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 신청을 받았다. 기존 접수 기간은 지난 1일까지였으나, 6일까지로 마감일을 한 차례 연장했다.

협의체는 접수된 피해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문성과 객관성, 타당성 등을 토대로 합리적 기준과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고자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위원들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협의체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원칙과 기준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허스트·클라인·세자르·모야 명작 한자리에…34년 국제 교류사 품은 지그재그 아트센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위치한 지그재그 아트센터(JigZag Art Center)가 영국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특별전을 비롯해 이브 클라인(Yves Klein), 세자르 발다치니(César Baldaccini), 아르망 페르낭데스(Arman Fernandez), 패트릭 모야(Patrick Moya) 등

2

하나님의 교회, 폐전자기기 440대 재활용...'자원순환' 실천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폐전기·전자제품 약 440대를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세계총회본부와 전국 지역 교회가 폐전기·전자제품 분리 배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월 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

3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이재근 부문장 추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직 양종희 회장의 연임과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내부 승계 후보인 이 부문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세대교체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재근 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